대체 몇번째더라..
강풀작가의 웹툰이 실사화 된게..
이야기 하자면.. 지금까지는 다 별로..
그나마 바보가 선방 한거 같고.., 나머진 짜증 나리만큼 원작의 느낌을 살리지 못했다
그렇다고 독자적이냐 하면 그것도 아니고.. 에잉...

영화가 나왔다고 이야기 듣고 좀 시큰둥 하다가
꽤나 오래전에 혼자서 DVD방 가서 보고 온 영화다

일단 포스터 보시라..ㅎㅎ






흠.. 영화를 본 느낌은.. 일단
재미 있다
충분히 재미 있다
어르신들의 연기 특유에 한 네박자쯤 늦게 오는 개그가 잘 먹히는 느낌이다
조금만 느긋하게 영화를 즐긴다면 충분히 느낄수 있는 개그고
영화 자체가 워낙에 템포가 느려서(배우분들 움직임 자체가 다이나믹하기가..ㅎㅎ)
억지로 역류하지 않는다면 자연스럽게 따라 가게 될듯 하다

베터랑 배우분들의 연기에 아주 샤워를 할수 있는 영화 이기도 한데
오랜만에 김수미님의 정극 연기를 볼수 있어서 좋았고
머 이순재님이나 윤소정님도 다 잘 알려진 바지만..

영화에서 단연 돋보이게 본분은 송재호님이다
사실 늘 보여 주시던 연기를 너무 잘 보여 주셨지만
영화에 너무도 녹아 드셔서 완전히 캐릭를 150%보여 줬다고 생각 한다

스토리는... 일단 쓸데없는 짓을 않했다는게 주효 했다고 본다
강풀작가의 스타일상 화면을 그대로 느낌을 그대로 가져 가는게 가장 중요 한데(하나의 완성된 형태를 보여 주니까)
그게 여간 힘들지 않았을 꺼다
하지만 감독은 강한 인내심으로 그걸 하지 않았을까.. 생각해 본다^^:





이 영화가 장기 흥행을 할당시
난 새로운 회사에 입사 해서 정신이 없을차 인지라..
좀 아쉽다..
하다 못해 부모님이라도 보시라고 밀어 드렸어야 했거늘.. ㅜ.ㅡ;;

하여간 이 스팩에 150만 돌파는 그냥 운이 아니다
단연 배우와 감독과 스토리 삼박자가 제대로 맞아 주었다는거다

아직 못보신 분들이 있다면 강추 함 날려 본다

다만 초반에 보시고 아 답답해!! 라는 생각이 든다면 그냥 잽싸게 포기 하라고 하고 싶다
영화 보는 내내 그 답답함에 숨넘어 갈테니..ㅋㅋ

그럼 이만!!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