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재미 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 흠흠..
하여간 아는 동생과 보러 갔습니다


영화 자체는 초반에 약간 처는듯 하다 확 몰아 치는데
몰아 치기 시작하면 그뒤론 정신이 없을정도로 몰아 친다
정말이지 인정 사정없이 먼가 좀 쳐질만한 부분은 과감하게 편집!!
덕분에 영화 시간이 매우 짫게 느껴 졋다



캐스팅에 관해서는 할말이 많은편
일단 박해일!! 너무 착하게 생겼어!!!
영화 주인공이 그래도
정말 눈치밥에 개에 물리고 운동좀 하고 활좀 쏘고 물론 한량으로 자라긴 했어도 머랄까..
얼굴에 연륜이나 독기가 묻어야 한다고 보는데...
박해일님아는 너무 착해 보여서 좀 아쉽.. ㅜ.ㅡ;
문채원은... 아웅.. 어찌보면 참 사극 스럽고 어찌보면 뉴요커 경복궁 데려다 놓은거 같기도 하고 ㅎㅎ
김무열님아는 최고!!! 아놔..ㅋㅋ
류승룡님도 완전 최고!!!



전반적으로 매우 스피드 하기 때문에
살짝 어지러울수도 있겠다
나름 예상하고 간지라 난 좋앗씀.ㅋ



카리스마 넘치는 승룡이횽!!!
영화의 캐스팅에 백미!!!
최고라능..ㅎㅎ





재미있다
오락적인 요소는 요즘들어 본 영화중에 최고!!!
배우 감독 스텝 모두 평균 이상의 수작이라고 생각 하지만
굳이 꼽자면..
편집을 말하고 싶다
이렇게 뭉텅이로 툭툭 잘라 내는게 쉽지 않았으련만
아주 과감하게 툭툭 잘라 내면서 볼만한.. 혹은 보여 줘야 할만한 장면만 짫고 강렬하게 보여 준듯 하다
덕분에 좀 정신 없는건.. 어쩔수 없다고 본다^^:

왠만하면 강추 한다 왠만하면들 가서 보시길 권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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