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재미 있다는 이야기는 익히 들었다...
하지만 섯불리 가기는 쉽지 않았... ㅜ.ㅡ;
이건 세상 두쪽나도 영화관을 갔어야 했다... ㅜ.ㅡ;;


영화는 철저하게 감성을 자극한다
가식적이고 사실 말도 않되지만.. 머랄까..
과거의 기억에 환타지를 자극 한다랄까?



복고풍이지만 절대 현실적이진 않다
분명 과거를 이야기 하지만
그렇다고 실제는 아니다
그러기엔 스토리상 허점이 너무나 많으니까..^^:



모처럼 딱히 이것저것 신경 쓰지 않을수 있는 영화를 볼수 있었다
고증 어쩌구 따지는 순간 지는거다..^^:



연기들 보는 맛도 쏠쏠 했는데
성인 연기자 들이야 머 다 한가닥씩 하는 양반들이니 빼고 ㅎㅎ
아역들 보는 맛이 쏠쏠하다 ㅎㅎ
가장 눈에 띈건 위에 사진에 맨 오른쪽 저 새침하게 서있는 친구인데
"남보라"라는 배우다 연기도 연기고 연기 스타일도 괜찮아서 앞으로가 기대 된다^^:



올해는 예전에 올드보이 같은 압도적인 영화는 없는것 같은데
전체적으로 고루 수준이 높은 영화들이 많이 나오는거 같다

매우 기쁘다 난 최고의 작품 하나도 좋지만
수작들 여러편이 더 좋은거 같다^^:

먼저.. 배우들 연기.. 위에도 말햇지만 성인 연기자들은 말할것도 없고 아역들 연기는 먼가 아쉽다면 심하게 아쉽지만
어리기 때문에 좋아 보이는 그런 면을 무시 할순 없다 더구나 의도된것인지는 모르나
영화 자체가 절대 비장하지 않다
그러니까.. 스토리 라인은 더 없지 비장한데 화면이나 대사나 연기가 전혀 진지할수 없는...ㅎㅎ
그런면이 여러부분을 커버해 주는듯^^:

시나리오 부분은 제일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어른들의 마음을 적당히 자극 하면서 신파로 흐르지 않았고
말도 않되는 내용을 다루면서 절대 어색하게 하지 않았다..
왜냐면.. 어색함을 느낄수 없을 만큼 뻔뻔하게 갔으니까..ㅎㅎㅎ

시나리오를 필두로 서로를 마추어 가며 밸런스를 마추어 수준을 높인 매우 좋은 수작이라고 생각 한다 ^^:

왠만하면 강추 날려 본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