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게 얼마만에 프라 포스팅이야.... ㅜ.ㅡ;;
정말 오랜만이다
나름 바쁘기도 했고..
요즘 여엉 프라가 손에 잘 안잡히기도 하고 ㅎㅎ
하여간 오랜만에 프라질을 했다^^:
공정은 늘 그렇듯 가조+부분도색+사포질+데칼링+마감 이다
일단 빙글샷~ ㅋ
정면이 왜 두개냐면.. 그냥 명함 달리 해서 찍었는데 둘다 괜춘하길래 ㅋㅋ
아 방패는 팔을 감싸는게 꼴보기 싫어서 그냥 잘라 버렸다 이게 더 깔끔한듯.ㅋ
액션샷~
역시 막투는 방패를 접은게 더 이쁘다규~~
중간중간 접합선이 조낸 거슬리는데
이게 수정을 하면 더 보이는..
수지접착제로 하면 괜찮다길래 해봤는데..
결과는 보는바와 같다..
너무 늦게 누르나?.. 킁!
먹선을 거의 안넣기는 했는데 일단 넣은 곳은 다 빨강으로...
꽤 잘 어울린다(내가 보기에 ㅋㅋ)
아 ㅅㅂ,,, 뿔... 크악!!!
그렬려고 한건 아닌데.. ㅜ.ㅡ;;
무도 보면서 사포질 하다가 이렇게 됬다...
커흑...
눈물나... ㅜ.ㅡ;;
부스터에 빨강을 안칠했다..
(사실 깜박했다 ㅋㅋ)
머 안칠하니 안칠한데로 괜춘하네...(야야!!)
카리스마 넘쳐잉~~~
내가 전설의 정점이다~~!!
(누구 맘데로 ㅋㅋ)
웅.. 일단.. 오래된 킷이라고는 생각 하기 힘든 꽉 짜여 진듯한 구조에
완벽에 가까운 프로포션과 비율
심플한듯 하지만 있을것은 다 있는 디테일^^
만드는 내내 즐거웠다
진한색 특유의 접합선 그리고 뿔갈때 삽질만 않했어도... ㅜ.ㅡ;;
커흑... ㅜ.ㅡ;;
참고로 저거 뿔위에 빨간거 없어져서 깍아서 만들었다능... ㅡ.ㅡ;;
하여간 머 프라질좀 하신 분들은 다 만들어 보셨을 명작이기도 하고
할말도 별로 없네..
여기까지!!
응? 아직도 못만들어 보셨다면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