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개봉할때는 은근슬쩍 지나가서..

그때 머가 있었길래...

내가 바빳나?

 

작년에 보게 된 영화다

머 리뷰는 영화 보는 시점과는 관계없이 내킬때 하니까..^^:

 

 

영화는 참.. 초반에 우울하다

궁지에 몰릴대로 몰려 버린 가장의 지친 어깨가 느껴 진다

 

 

초반에 보는 내내

"아.. 어쩌면 좋으냐..."

이런 생각이 든다

나도 나이가 차다 보니 더 공감이 되는듯....

결혼한 친구들이 보면 얼마나 공감이 될까....

더구나 실화라니... 아놔.. ㅜ.ㅡ;

저 꼬마는 실제로 윌스미스 아들래미 란다

철없지만 아빠만 믿고 따르는 연기를 제대로 보여 준다 연기가 아니라서 그런걸까?...

 

 

또 이 영화는 윌스미스가 롱런이 가능한가? 에 대한 대답을 보여 줬다고 생각 한다

마치 이터널선샤인의 짐캐리를 비유 하면 될까?

짐캐리는 23이후에 시도가 않되고 있긴 한데 (좋았는데 왜... ㅜ.ㅡ;)

두 배우다 꾸준하게 시도를 해줫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게 살아 남는 방향이 아닐런지..)

 

영화는 초반에 감정 이입이 된다면

정말이지 영화를 제대로 즐길수 있을듯 하다

스토리상에 반전이나 임팩트는 별거 없지만 화면이 너무 깔끔하고 색감이 어두운듯 하면서 잘 빠져 나온듯 하다

보는 내내 부담이 없으면서 지루하지 않았다

 

아역배우와 주연과의 교감은.. 머 이건 그냥 모르고 보는 사람이라도 예측이 가능할 정도로 부자로서의 티를 팍팍 내준다 ㅎㅎ

그정도로 호흡이나 여러가지가 너무 좋았다

 

"속옷은 죽이는걸 입었나 보군?"

이 대사는 정말이지... ㅡ.ㅡ;;

 

이 글을 보는 사람들중 20대후반 이상 분들 모두에게 권하고 싶다

"행복을 찾아서.."

 

아 영화 후반을 보는 내내 그런 생각을 했다

"그래 저렇게 살면 성공 할수 밖에 없지..."

아직도 저렇게 살려고 하지만 안되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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