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소개할 녀석은 바로 내 데칼 북이다 밖으로 공개 된적은 없는 녀석인데 ㅎㅎ 그냥 지하철에서 산 1000짜리 사진첩에 데칼들을 적당히 넣어 놓은거다 찾기 쉽다는 장점이 있다 고급의 접착식 사진첩은 당연히 이렇게 사용 못한다 ㅋㅋㅋ
데칼이야 붙인거 보면 알꺼고... 그냥 건너 뛰고 바로 마감제인거다 (사진 찍는걸 잊어 버려서가 아닌거다!!) 하체에 프레임이 있고 상체에도 있고 머 그렇다 보니 이정도 판으로 4판정도 뿌렸다 무릎같은 부분들은 관절을 모두 피고 한번 접고 한번 이렇게 뿌려 준다.. 대단히 귀찮은 작업이다 ㅎ 하지만 그이상 신경은 않쓴다 ㅎㅎ
두둥!!! 자 이렇게 하고 완성이라고 우기는 거다!! 내참.. 나름 고생해서 만든다고 생각 했는데 제작기 써보니 내가 쓸게 아니지 싶다 담부터는 않쓸려고 하고.. 흠흠.. 하여간 사진과 나름 설명 나가신다 먹선의 규칙은 두개로 주었따 몰드인 경우는 화이트먹선 면의 꺽임은 검은색먹선. 물론 이렇게 규칙을 정해 놓고 내맘데로 칠하는거다 규칙은 '여기를 멀루 칠할까?"라는 생각이 들때만 생각 하면 된다 (너무 멋데로 인가... ㅋㅋ) 데칼은 역시 내 맘데로이다 여기 저기서 그럴듯한 모양새들을 조합하여 대충 붙인다 맘에 않들면 떼면 되는거다 ㅋㅋ 보기에 쌩뚱맞지만 않아 보이면 된다^^
문제의 머리 데칼.... 마감제를 뿌리고 나니 이렇게 까지 떠버렸다.. 이 킷에서 제일 맘에 않드는 부위 원래 마감제 뿌리고 나면 잊는 스타일 이지만.. 이건 않잊혀 진다 나중에 다시 뗄 가능성 40%ㅡ.ㅡ;; 데칼을 붙일때에 작은 자잘한 것들은 미리 한 20개 정도 잘라 놓고 붙이 는데 포인트는 남는다고 아깝다고 다 않붙이기~^^ 그리고 나름의 규칙을 만드는 것도 중요 하다 규칙을 정하면 지저분한 오바 데칼질을 예방할수 있다고 생각~ 규칙이라고 해봐야 어짜피 붙이는 사람 맘인거다.ㅋ
나머지는 전체적으로 맘에 든다 먹선도 나름 잘 먹었고 드라이 데칼도 저번이랑 다르게 잘 붙였고
두번째 화두 프레임.. 지금까지는 프레임을 잘않칠해 줬는데 이번에는 칠해줘 봣따 킷의 몰드도 살아 있고 또 노리고 설계를 했는지 몰라도 그나마 장갑의 탈착이 용의한 편이다 까짐의 확률도 나름 적고... 흠흠.. 포인트는 단순한 도색이었는데 저정도 몰드에는 저정도 도색이면 적당 하다는 생각에 도색 한건다 더 이상 하면 웃겨 질듯^^
역시 프레임 정면샷은 정말 웃기다 아무래도 프레임 쪽이 너무 얋다 보니 ㅋㅋ
저 발목의 실린더.. 저건 바로 막투의 로망인거다!!!
내가 이번 작업에 나름 필이 왔다는 증거. 바로 방패 도색이다 저 미칠듯한 도색을 봐라....미친... 또한 내가 필이 오면 결과물은 별로 맘에 않든다는 징크스또한 제대로 보여 주고 있다 ㅎㅎㅎ 아무리 봐도 내가 미치지 않고서야 이걸 칠했나 싶다 ㅎ
이제부터는 액션샷~^^
이킷은 건담치고는 뒤로 말을 하는 푠이다 프라 제질이 먼지는 몰라도 붉은색이 잘 않먹더라.. 칫.
아무래도 검은 먹선보다는 나은거 같지 않나... (나만 그런겨?!)
남자라면 바츄카!!!
바츄카에 저 데칼들도 나름의 포인트!! 최대한 대충 꼼꼼이 칠하고 붙인다!
사진은 여기서 끝이다 ㅎㅎㅎ 하얀 먹선이라는게 사실 말이 먹선이지 다 부분 도색이라고 보면 되는거라..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다. 물건 받고 얼마 않되서 시작 했는데.. 힝힝.. 지금은 SD GP02를 만드는중 ㅎㅎㅎ 그럼 다음에는 더 좋은 결과물이 있기를 바라며 이만 (막 혼자 자신한테 기원한다 ㅎㅎ) 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