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폭풍 블로깅중..ㅎㅎ

피곤하고 힘들지만.. 왠지 해야 할것 같아서?ㅎㅎ

프라질 할 상황도 아니고 딴거 하기도 힘드니 블로깅이나..ㅎㅎ

 

간첩은 나올때 부터 관심있게 본 영화다 배우진들이 워낙 짱짱하다 보니..

하지만 개봉당시 사정이 있어서 못보.... ㅜ.ㅡ;;;;

하여간 뒤늦게 나마 봤다

"간첩"

 

 

영화는 딴거 없다..

그저 배우들 보고 가는거고 실제로도 그렇다

위에 캐스팅을 봐라

이건 머... 믿음을 가질수 밖에 없는 그런 조합 아니겠는가....ㅎㄷㄷ

이런 구성이면 마넌도 아깝지 않쥐~^^:

 

 

시나리오는.... 좀 아쉽지만

배우들이 완전 커버 해준다

특히 앵글은... 정말 아쉬운 부분이 많은데

촬영이 그런건지 편집이 그런거지는 몰라도

하여간 참 긴장감 떨구는 화면이다

근데 그걸 배우들이 다 커버해... ㅎㄷㄷㄷ

멀리서 잡아도 얼굴 주름 하나하나가 다 보여... ㅡ.ㅡ;;;

 

 

이 영화에서 굳이 한명을 꼽으라면

아마도 유해진 아닐까?

 

 

지금까지 해온듯이 유머8 진지2 혹은 유머5 진지5 정도가 아니라

그냥 진지10 이다

중간에 한번쯤은 유머러스하게 나오지 않을까 하고 기대 했는데

철저하게 악역으로 연기 하고 보여진다

그리고 그게 완전 잘어울려!! 우왕!!!굿!!!

 역시 배신감을 주지 않는 그분임...^^:

 

 

영화는 재미 있다

배우들 연기 보는 맛이 쏠쏠하고

근데 감독이 배우들에 너무 기댓다는 느낌이 드는건 나 뿐인가... ㅜ.ㅡ;;

 

하여간 보는 내내 참 즐거운 영화 였다

 

아 그리고 김명민님 너무 말라서.. 좀 아쉬웠다.. ㅜ.ㅡ;;;

얼굴에 굵은 주름들이... ㅜ.ㅡ;;

좀 살좀 찌우세요...

 

그러머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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