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 나름은 기대작으로 나왔던
본지 약 5개월 만에 리뷰를 쓰는
연가시 다 ㅋㅋㅋ
일단... 우리나라에서 거의 처음이라고 생각 되는 장르의 영화다
일단 김명민이 나온다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기대를 하게 되는 영화 였다
김동완의 출연이 좀 머랄까.. 이거 잘하면 개그로 빠질지도..
라고 생각 했는데 ㅎㅎ
역시 머든 봐야 아는 거라니까
김동완 연기에서 점점 웃음기가 빠져 나가는듯
즐겁게 연기를 볼수 있었다 ^^:
영화의 완성도는 글쎄..
일단 논할 단계는 아니지 않을까?
한국식에 질병재난영화...
시나리오 부터 한장면 한장면 설득력이 있어야 하는 장르 인데
아마도 그런 부분에서 좀 간과한 부분이 있지 않나 싶다
이건 머 백퍼 감독의 영향권일테고.. 흠...
전체적으로 하나의 흐름을 따라 가지 못하고
에피소드따라 뚝뚝 끝어 지는 느낌은.. 흠...
배우분들 연기는 다들 훌륭 했는데
다만 이하늬는... 연기를 떠나서 목소리 톤이...ㅠ
좀 안 어울리지 않았나 싶다
이런 영화류는 시나리오가 생명인데...ㅠ
많이 아쉬운 부분이 보여서 좀 그렇기는 했지만
처음이라는걸 감안 했을때는 만족 스럽지 않나 싶다
개인적으로는 보는 내내 즐겁게 봤음
그럼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