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음악 이 공식은 언제나 나를 즐겁게 한다 시스터액트 1, 2, 스윙걸즈, 스쿨오브락 등등..
하지만 한국에서는 그닥 별루.. 흠흠.. (물론 서편제라는 역작이 있지만... 난 신나는걸 좋아 한다 ㅎ 아 그러고 보니.. 미녀는 괴로워가.. 흠흠..)
오랜만에 즐거운 영화를 봤다.
즐거운 세상~
솔직히 이야기 하자.. 사실 이 영화는... 솔직히!!! 말도 않된다.. ㅡ.ㅡ; 말이 되냐?
내용은 이렇다 (아래 부분은 스포다.)
왕년에 밴드 하던 40대 아져씨들이 일상을 살다가 보컬이 사고로 죽고 이를 계기로 다들 모여서 밴드를 만든다 (보컬은 사고당한 그친구 아들이..) 다들 손이않굳어서 다들 잘 하고 인디계에서 알아 주는 밴드가 되고 중간에 일상에 부딧 치지만 다들 열정으로 다 이겨내고 자신들을 이해해 주지 않던 가족들도 다들 응원을 해주고 해피엔딩~~~
먼저 다들 저렇게 모이기도 힘들 뿐더러 근석이나 미칫나? 지 밴드를 만들지 아버지 친구들하고 밴드를 만들게? 그리고 저 인원이 나가서 라이브 클럽에 가서 먼가 하기도 힘들다 (애들 다 나가지..) 이쁜이 꼬맹이 들이 따라 붙는것도 이상하고.. 그리고 마지막에 공연장 만드는 것도 일단 바닷가에 중고차 시장을 만들다니..(다 녹슬라고?) 거기다 공연장겸 조개구이가게?! 쿨럭.. 난감하기 짝이 없다.. 그리고 다들 고개 돌렸던 가족들이 그리 쉽게 다시 응원을 하냐?! 대체가 설득력을 가지는 부분들이 거의 없다.
하지만..
이 영화는 신난다 중간 중간 좌절씬이 나오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 이야기의 끊임을 주지 않으려고 편집 한것 같다 그렇지 않았다면 위에 혹은 그 외에 것들에 메인 스토리가 먹혀 버렸을 꺼다 말도 않되는 부분들이 말도 않된다고 느끼기 전에 후딱후딱 신나게 신을 넘겨 버리고 그냥 신나는 내용만 강조해 주었다. 이건 아주 좋은것이다!!!
또 8.90년대 스타일 록음악도 좋다~^^(맞는거냐?!)
결론!!!
그냥 마냥 신나는거 좋아 하시는분 그리고 음악 좋아 하시는분. 따지는거 별로 않좋아 하시는분!!! 강추~~ 치밀한 고증과 사실성 좋아 하시는분 반전 좋아 하시는분 등등 비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