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쁘다 구주 오셨네~~ 만 백성 받으라~~ 꺄웅~~
이날이 누구 생일이던 말던 오만 사람들이 들뜨는 계절이다
이 시기에 나가서 논다라... 후훗~~
그건 눈오면 뛰당기는 애들이 할 행동이고 ㅎㅎ
나름 산전수전공중전에 진흙탕 개싸움까지 해본 우리 30대들의 좋은 예는 아니라고 본다^^:
그래서 추천 한다!!!
크리스마스때 보기 좋은 추천 영화!!!

조건은 아래와 같다
1. 절대 우울하지 않을것 그리고 쳐지지 않을것
(그러진 말자고..ㅎ)
2. 염장질은 최대한 자제 될것
(속 뒤집어져 죽고 싶진 않다 ㅎ) 
3. 때려부수고 자르고 피가 낭자한것도 자제 하자
(그래도 명색이 그분께서 오신날이 아닌가 ㅎㅎ)

갖추어야 할것은 먼저
1. 커널형 이어폰
(영화 보는데 이만한게 없다 그냥 한 2만원짜리정도 투자 하면 두고두고 좋다 오늘 같은날 기어 나가면 20은 기냥 깨진다 후훗~)
2. 과자, 육포, 오징어, 차종류의 음료, 기타등등 맘에 드는 부식거리
(절대 떨어져선 않되므로 넉넉하게 한 3만원 정도는 투자해주자 탄산 먹으면 금방 질리니 차종류로 먹어 주자)
3. 컴컴한 조명
(시간 계념이 없어질 정도의.. ㅎ)


자 그럼 보자~~~

1. 크리스마스 악몽
 

무슨 말이 필요 하랴... 크리스마스 영화의 지존이시다..
팀버튼을 찬양하며 잭을 받을어라!!!!(좀 심한가?ㅋ)
사실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해서 대중적이며 개성적이며 작품의 성향을 띄면서 아름답고 괴기스러우면서 멋진 그런 영화는
이 영화밖에 없다고 생각 한다 ㅎ
감상 포인트는 크리스마스를 빼앗은 귀여운 악마 들이다 
산타클로스가 잡혀오는 순간 쾌재를 울리며
선물이 배달 되는 순간 마구마구 기뻐해 주자!

중간중간 나오는 뮤지컬 같은 노래와 음악이 우리의 염통을 자극 하여 *꼬를 쫄깃 하게 해준다
반드시 느껴 보자

설마라도 않보신 분이 계시다면...
마쿠마쿠 봐주시라 후훗~















1. 배트맨(1, 2)


어라? 그러고 보니 2연타로 팀버튼 작품이네.. 흠흠.. 머 그려려니 하자 ㅎㅎ
내 또래 분들이라면 한동아 잊고 있었을테고 나보다 어리다면 못봣을 공산이 큰 영화다
1도 그렇고 2도 그렇고 겨울 느낌이 물씬 풍겨 온다
특히 2탄은 머 배경이 겨울이고... 굳이 크리스 마스에 결부 시켜 보자면... 머랄까...
흑백의 크리스마스 느낌?ㅎㅎ
개인적으로 배트맨 비긴즈나 닥나잇 보다 이 배트맨과 배트맨 리턴즈를 더 쳐준다 재미도 그렇고 발상도 그렇고
더 좋지 않나 싶다
꼭 강추 하고 싶은 영화!!!

간간히 아주 자연스럽게 녹아 있는 유머가 아주 인절미에 콩가루 같이 꼬숩고 감칠맛 나니 느껴 보도록 하자

조커와 펭귄맨과 캣우먼이 나오는데
다들 아주 진품이다

다들 닥다잇에 조커가 최고라고 하지만 이건 장르가 다르다고 본다 물론 닭나잇에 조커도 너무 좋았지만
그렇다고 배트맨의 조커 또한 완전 다른 매력으로 다가오니 봐주시길











3. 브리짓 존스의 일기


위에 화려한 액션들을 즐겼다면 이제 잠시 쉬어갈 필요가 있다
쫄깃한 로맨틱 코메디 차례다

나에게 "이 생퀴 미쳤구만?" 이라고 한다면 일단 보고 말하라고 하겠다 ㅎ
일반적인 로멘틱 코메디와는 차원이 달라 주시는 영화 되시겠다
정말이지 노처녀의 절절한 이야기가 화면에 펼쳐져 주신다

젤위거 누님의 진솔하다 못해 너무 적나라 하지 않나?.. 싶을 정도의 연기는
백미중에 햇백미라 하겠다

또한 휴그랜트의 그나마 어릴적 모습도 볼수 있고 ㅎㅎ




























자~~ 이 정도 봤으면 이제 한숨 돌려 주셔야 한다
영화 세편이면 짫다고 해도 4시간이다 허리도 풀어 주고 팔도 좀 털어 주고 특히 다리가 붇지 않게끔 종아리도 꾹꾹 조여 주자
이러다 종아리에 쥐라도 나면 과감하게!!! 고양이 소리라도 내주자!!!(했다!! 하고야 말았다!! 이 금단의 개그를!!!! 쿨럭!!! 좀 봐주자.. 크리스 마스 아닌가.. ㅋㅋ)
하여간 몸좀 풀고 화장실도 다녀오고 다시 영화를 보자
로맨틱 코미디로 루즈해진 *꼬를 다시 꽉 조여줄 영화를 보자!!


4. 나홀로집에 1, 2

아아.. 이 포스터를 보는 순간 저 맥컬리컬킨 어린이와 같은 포즈로 소리를 지르며
"이걸 보라고?!?!?!?!~~~~~~~"
라고 소리칠 30대 초반 분들 많을꺼다

그래 우리 어릴적부터 정말이지 농담 않까고 붹만번을 울궈 먹었을 영화
매년 크리스마스, 추석, 구정, 심지어는 개천절까지 연달아서 1,2,3탄을 주구장장 틀어 주던 그 전설의 영화 되시겠다 

하지만 명작은 명작!! 지금은 오랜시간이 지났고 
다시 보면 재미 있다는거~~ ㅎㅎ

특히 1탄은.. 정말이지 말그대로 명불허전!!
지금 봐도 너무너무 손에 땀을 쥐게 되는 당신을 보게 될것이다 
후훗~

2탄까지는 그냥 봐줄만 하고 3탄 부터는 볼게 못된다고 보니 참아 주도록 하자 









 



자 이제 액션으로 *꼬에 힘이 들어 갔을꺼다
영화는 흐름이다 흐름을 잘 조절해야 페이스가 느슨해 지지 않는다
한번더 몰아쳐 주자!!


5. 다이하드1,2


윌리스 형님을 하는가?..
이제는 전설이 되어 버린 이야기...
"하드랑 아이스크림이 싸웠는데 아이스크림이 하드를 죽여 버렸데 이걸 네글자로!!       정답: 다이하드!"
라는 명개그까지 탄생 시키고만 윌리스 형님..
혹자들은 저 형사생퀴 더럽게 안디진다고 하지만 그래도 좋다!! 우리의 윌리스 형님!!!

일단 액션 좋고 스토리 좋고 배우들 연기 좋고 화끈한 반전까지!!!
다 필요 없다 저기 저 베레타 하나면 조직이고 군대고 다 죽은거다

기냥 막 날겨 대는거 말고 정말 정교하면서도 윌리스 형님 스타일 개그까지 곁들인 멋진 스테이크 같은
영화를 보고 싶다면 주저 말고 골라라~
후훗~













자 이제 클라이 막스다
이미 체력은 바닥이고 서서히 힘이 빠진다 (사실 글쓰는 내가 힘들다..ㅎㄷㄷ)
이럴땐 억지로 힘을 막 밀어 넣는 영화를 보는건 어떨지?^^:

6. 그램린1, 2


그램린을 아는가?!!
안다면 당신은 이미 30대.. ㅋㅋ
너무도 귀여운 그램린.. 그리고 괴물 그램린..
영악하기 그지없는 것이이 너무 설쳐 주니깐..~~^^:

1탄이야 머 좋은 영화임에 틀림이 없기 서울역에 그지 없으니 강추 함 때려 주고
2탄은.. 호불호가 홍해처럼 갈라 질듯 하긴 한데
개인적으로는 막판에 그램린들이 보여 주는 쇼 만으로도 볼만한 가치는 충분 하다고 본다

다만 컬트적이 요소가 강하고 지금 보기엔 상당히 조악한 특효가 들어 가니 감안하고 보길...























여기서 여성들을 위한 영화 함 추천해 보기로 한다 머 통계야 전혀 없지만 내 블로그에 XX염색체의 소유자들이 얼마나 있을지 모르나
그래도 너무 남성적이면 좀 그렇자너.. ㅎㅎ

7. 가위손


이번에 리뷰 하면서 느끼는건데 팀버튼 영화들이 상당히 겨울 냄새가 가을 은행열매 냄새처럼 풀풀
풍기는 영화가 많은것 같다
왜그럴까?.. 흠흠..

하여간 가위손은 철저한 여성영화라고 본다
여성들이 꿈꾸는 몽환적 사랑을 너무도 멋지게 표현한 영화다
 
특히 주인공은 무서운 얼굴과 외적 요소랑은 다르게 마치 4~5살 먹은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같은
사람(?)인데 조니뎁은 그 인물을 완전 자신으로 만들어 버리는 연기력을 보여 준다
또한 그렇게 연출한 팀버튼의 연출 또한 빼놓을수 없는 요소!

초반에 분위기 적응 시간만 갖는다면 금방 이 동화의 이야기 속으로 단팥죽에 새알 빠져 들듯
빠져 들게 될것이다..
두둥~





















이쯤에서 코메디 함 봐주자 ㅎㅎ
이 정돈 되어야 한다능!!

8. 솔드아웃!


아놀그 주지사 형님이 나오는 영화다
이게 얼마나 히트를 쳤는지는 모르나 우리나라 사람들은 잘 모른다능.. 아놔..
나도 TV에서 해주는거 힐끔힐끔 보다가 푹 빠져서 본 기억이 있다
그러고 보면 아놀드 횽아가 액션 말고도 여러 코미디 영화를 찍었는데

먼저 트윈스, 유치원에 간 사나이, 트루라이즈, 쥬니어 등이 되시겠다
물론 액션 성향을 띄기는 했지만 코미디에 가까웠고
특히 쥬니어의 경우는 아놀드 횽의 재발견 이라고 말하고 싶다
과연 연기파로 본격적으로 돌아 섰다면 어땠을 런지.. ㅜ.ㅡ;

아 잡설이 길었다

이 영화는 완전한 가족 영화다

그냥 가족 영화 하나 넣고 싶었다..
(아놔.. 결론이 이거라니..ㅎㄷㄷ)













9. 바이센테니얼 맨


다음 영화는 로빈윌리암스의 바이센테니얼맨이다
아씨.. 제목 참 그지 같다

액션은.. 조금 나머지는 모두 휴먼이다
휴먼다운 휴먼 이랄까?.... 로빈윌리암스의 연기가 일품이지만(늘 일품이고..ㅎㄷㄷ)
그 못지 않게 조연들의 연기도 매우 좋은 영화다 좋은 연기자들과 멋진 특효가 만나
너무 멋진 영화를 만든 케이스 랄까?..

처음에 로빈윌리암스 얼굴이 오픈 되었는때... 그때의 표정은 너무 일품이다..
나이는 무지 많고 경험도 많은데 자신의 얼굴을 처음본 그리고 일생의 소원을 이룬것
그러한 모습들이 한눈에 비쳐 지는듯... 아놔..

개인적으로 영화의 느낌은.. 마치 석양 같은 영화이다
저녁에 하늘과 땅을 모두 붉게 물들게 하는 은은한 너무도 은은한 석양...
영화상 전혀 딴건 없지만.. 그래도 왠지 그런 느낌이 든다

강추 날리는 영화다

























10. 패밀리맨


얼마 전에 리뷰 했다 그냥 그 리뷰 보시라..ㅋㅋ

<패밀리맨 리뷰 보기>

무슨 말이 필요 하랴.. 그냥 보시라.. 그리고 느끼시라....
내 인생에 있어서 첨으로
"장가 갈까?.."
라고 심각하게 고민 하고 근처에 누구 없나 둘러 보게 만든 작품,.. ㅎㅎ



































자~ 이제 마무리다
슬슬 막바지 라는 거쥐~~
심하지 않은 적절한 액션작이 필요 하다 ㅎㅎ

11. 후크


액션 대작이다!!!
하지만 액션 보다는 그 환상적인 분위기와 젊을적에 로빈형님의 연기를 봐주자
액션은... 일단 요즘같은건 기대 하지 마시고 ㅎㅎ 하지만 그렇다고 액션이
나쁘다는건 아니다 할거 다 하고 싸울건 다 싸운다 ㅎㅎ

요즘 특효 하면 다 CG지만 그런거 말고 세트 특효를 즐겨 보자
첨에는 좀 유치하다고 생각 했던 내용에 화면들
하지만 두고보자 빠져 들고 말테니.. ㅋㅋ

부담없이 즐기면서 볼수 있는 가족영화 급이지만 엄밀히 말하면 어른들을 위한
동화가 되시겠다

후훗~



























위에 영화가 개구장이 남자 어른들을 위한 영화라면 아래 영화는 새침쟁이 여성들을 위한 영화 되시겠다 ^^:

12. 러브액츄어리


머 영화에 관해선 딱히 할말이 없다
내 생각을 할하자면 아주 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 영화는!!!
여자를 위한 여자에 의한 여자의 영화다!!!!
이 영화를 보면서 정말 와닿았던 부분은 초반부에 아카펠라 축가 부분 뿐이다 (그건 정말 좋았지..ㅎㅎ)
이 영화가 극장에 걸렸을때 남친들에게 보고 배우라며 끌고 갔던 그 수많은 여성분들....
걱정마라.. 남자들은 이걸 보고 전혀 이해 하지 못했으며 이거 보면서 졸지 않았다면
그 남자는 당신을 사랑 하고 있다

보는 내내 이해가 불가 했으며 왜 저기서 웃고 왜 저기서 우는지 그냥 멍하게 과자만 먹었다

하지만....

근처에 여자들은.... 완전 공감을 때려 주더라....
난 여자들이 영화 두번세번 같은거 보는거 첨봤다 (여자들은 남자에 비해서 이런 경우가 적다)
영화와 같이 울고 같이 웃는걸 보면서 참 영화 잘 만들었구나... 라고 생각 했다
사실 화면이 이쁜건 나도 공감 하지만..(내가 졸지 않은 이유라고 할까?ㅎ)
여기까지!!!















자~~ 이제 잘시간 이다
서서히 눈도 감겨 올것이고..
이럴땐 편안한 안식과 같은 영화를 봐주자.. 구할수 있다면.. ㅋㅋ

13. 러브 스토리


이 영화를 마지막에 둔 까닭은 호불호가 너무 갈리기 때문이랄까?..
일단 엄청 옛날 영화고 내용도 진부하며(지금 볼때는 ㅎ) 화면도 독특하다
머 하나 봐라!!! 라고 할 게 없는데..

다만... 시도 해볼만한 가치가 충분한 영화라는거다
영화의 독특한 색감
주인공들의 연기 
정말이지 최고 일수 밖에 없는 음악
독특한 연출 스타일

이 정도가 영화를 볼 가치라고 하겠다
만약 안맞으면 무지 졸릴꺼다(영화가 좀 그렇다 ㅎㅎ) 그럼 그냥 그 졸린 느낌으로 스윽~ 자러 가면 되고
영화가 잘 맞으면 그 감도을 안고 자러 가면 된다 ㅎㅎ

그래서 이 영화가 마지막 이라능...^^:












참.. 궁상이다 크리스마스이브날 이런 글이나 쓰고 앉았으니...ㅎㅎ
난 그럼 이만 친구들과 파티하러(라고 쓰고 술마시러라고 읽는다) 가봐야 할듯.. ㅋㅋ
이 영화들은 내일 볼 예정..ㅋㅋ

그럼.......

메리크리스마스~~~ 꺄웅~~~


PS) 영화의 설명에는 나의 주관적인 극히 개인적인 생각들이 졸라 많이 들어가 있음을 밝힌드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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