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화 이야기는 "리터너(Returner)"다
처음 보시는 분들이 많으시리라 생각한다.
그래서 살포시 설명을 해보자면
일본영화
2002년작
SF장르
머 이정도 이다
배우에 관한 설명이 따라야 겠찌만 일본 배우는 기타노선생을 빼면
전혀 전무 하므로 패스~

아래는 포스터 되시겠다.


맨날 스크롤이 땅을 치는 관계로 more로 넘김니다^^

내 인생의 경험치~

링크돌다 발견~ 다들 해 보아요~
길어서 제 경치는 more에^^;;



참고로 난 락을 모른다.ㅋㅋㅋ
아는 외국 가수는 손에 꼽고 그냥 그렇다.
문희준 욕할때도 음악에 관한 이야기 로는 별이야기를 못했다.
(하지만 그래도 허접한걸 알겠더라.. 도데체 어케 만든거지. ㅡ.ㅡ)

하지만 그래도 이영화는 볼만하다!
않보신분이 있으시다면... 아직도 않보셨소?
언넝 보시오~
바로 스쿨오브루악~ 되시겠다.

자~ 이영화는 무엇이냐~ 참 뻔한 내용 되시겟다.
그냥 그렇영화다 뻔하지 않은가? 않뻔하다고 생각 하신다면
시스터 액트 부터 보시길 권하겠다.

일단 이 아저씨 죽인다. 바로 "잭블랙" 아저씨 되시겟다.
우리에게는 "내겐 너무 무거운 그녀", "킹콩" 등으로 친숙한 아저씨 인데
굳이 그런영화 않봐도 그냥 봐도 참 친숙하다 ㅋㅋ
이 배우의 스크린 장악 능력은 내 감히 말하건데 내가 아는 배우중 베스트10 안에 들어 간다.
스크린 심심하지 않게 하는 능력은 베스트5 안에 넣고 싶다.
그정도로 이 배우.. 참 대단하다
또 참 어울리는 역을 맡았다는 생각이..(실제로 악기도 잘다룬 다고 한다.)

이 영화를 첨 접했을 때의 느낌은(포스터만 보고)
"머 그냥 시스터액트처럼 고딩들 모아놓고 하는 거겟지. 근데 뒤에 애들은 머야?"
였는데.. 왠걸? 진짜 꼬마들이다 그리고 그 꼬마들의 능력이..
뉴타입이다. 정말 잘한다.
어디서 이런 친구들을 구했는지 궁금하다.
흑인 뚱뚱한 여인네(?)들은 왜 이리 노래는 잘하는가.. 소름이 쫙쫙!!

자 마지막으로 이 영화의 백미는 라스트 신에 있다.
식스센스도 이렇게 소름끼치지는 못했다.(사실 첨에 눈치 깠다. ㅡ.ㅡ)
박력있고 왜 내가 이 영화를 봐야 했는지를 확실히 알려 준다.
화끈하고 멋지다 이게 라스트신이지~
왜 내가 이지랄인지 궁금하신 분들은 일단 보시라~ 보시면 동감 할지니..

마지막 정리다.
1. 시스터액트류를 좋아 하시는분 강추
2. 아이 좋아하시는분 강추
3. 신나는거 좋아 하시는분 강추
4. 잭블랙 좋아 하시는분 강추

뭐든 하나만 잘하면 된닷!!!



올린 포스터를 보면 왼쪽 맨끝에 얼굴 동그란 여자 아이 보이시는가?
포스터는 좀 그렇지만 영화에서 참 이쁘장하게 나오는데(사실 내 타입. ㅡ.ㅡ)
그냥 보면 대딩쯤이라고 해도 믿을판이다. 근데.. 참 비중없다.
얼굴마담인가? 하고 생각도 들지만.. 이런류에 영화에 무슨.. 출연 이유 궁금...
장장 5년을 동거동락해온 디카가 드뎌 작살이..
에효.. 살수가 없습니다.
그냥 팔자려니 할뿐.. ㅡ.ㅡ;;
데미지 만땅이네요
마치 제3의 눈을 잃은 느낌입니다.
에효... 살려면.. 돈이.. 제길..
찔찔이글 죄송합니다..
왕의 남자가 DVD로 나왔다
아는사람만 알겠지만 난 영화관을 싫어 한다
그건 내 작고 탄력없는 방광과 꼼지락 거리는 정서 불안
그리고 밀페되고 조용한 공간을 싫어 하는 내 성격과 밀접한
연관성이 존재 한다.

때문에 난 전 국민중 1/4가 봤다는 영화를 이제사 보게 되었다.

먼저 사진^^


위의 포스터가 제일 맘에 들어서 올렸다.

영화를 보고 난 느낌은....

일단 재미 있다!
충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왕의 연기도 그렇고 감우성의 연기또한 멋지다
강성연도 자기 자리에서 남의 범위를 침범하지 않으면서 충분한 것들을
보여 주고 있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이준기는... 욕먹을지 모르지만
어설프다면 나만의 생각인가... 흠흠..
영상또한 CG로 어떻게 해보겠다는 것 보다는 이쁜 배경들을 찾아 다녔다는 것이
아주 맘에 든다(그 초반에 소나무 세개가 나오는 곳은 가보고 싶다^^)

둘째는 이야기가 타이트 하다
영화의 다이어트가 잘 되어 있다는 생각이다 먼가 빠진듯 한데
필요 없다고 생각 되는 부분은 아주 과감하게 날렸지 싶다
모두 보여 줬다면 엄청 늘어 졌을꺼다
그렇지 않고 처음부터 이랫다면 더 멋지고^^

세째로 음악이다 머 음악 이랄것도 없짐만..
분명 이 영화는 음악중심의 영화는 아니다. 그런데..
영화를 보고 난뒤 사물놀이가 어찌나 듣고 싶더지...
아마도 꽤나 목말랐나보다
어째꺼나 드물게 사물놀이의 그 경쾌함과 신명남을 귀에
담을수잇어서 너무 좋았다.

마무리도 맘에 든다
분명 마무리는 확실하다 머 반전이고 이런게 아니라 끝을 맺었다는 이야기다
근데 머가 남는다. 먼가 좀 꾸리꾸리 한것이 여운을 남긴다.
(이때에도 이준기의 눈물 연기는 못내 아쉽다.. 연기 잘하는 사람들 사이에
끼어서 그러나.. 그래서 그래 보이는 건가..)

아쉬운 점은 스토리의 약간 엉성함이다
특히 공길의 행동은 전혀 설명이 되지 않는다 왜 그리 어리버리하고
우유부단 해야 했는가. 다른길은 얼마든지 있었것만..
그리 답답하게 행동을 했다면 그에 따른 설명이 필요 하다!!
좀더 이야기하고 싶지만 스포일러 성이 짙어 짐으로 패스~


전체적으로 볼때 완성도도 그렇고 전체의 밸런스도 그렇고
특히 정진영의 재평가 참 연기에 비해서 평가가 모자라다고 생각 하는 배우 였는데
이번에 아주 유감없이 보여 줬지 않나 싶다
또한 감우성도 아주 훌륭하다 광대 연기가 힘들었으련만
훌륭이 소화하고 있다.
분명 아주 멋진 영화다^^
그러나.. 이정도가 1000만? 흠흠.. 그정도는 아니라는게 내 생각이다
별다른 홍보도 없이 1000만을 넘겼다는건 물론 대단하지만
그렇다고 천만이나 볼만한 영화인가 싶은 생각이 내 생각이다^^


아직도 왕의 남자를 않보신분이 있으시다면 일단 보시라.
보고 평가해 주시라
사서보시든 아님 빌려 보시든 결코 돈과 시간이 아깝지 않을것이다.



오늘은 "사물놀이"음반이나 사러 가야 것다 귀에서 떠나지를 않네 그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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