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오랜만에 글이다...
요즘 신변에 이런저런일들이...(내 참 개한테 물리다니.. ㅡ.ㅡ)
사실은 요즘 여가 시간은 건프라로 다 때워서리.ㅋㅋ
원래는 조금씩 그림을 같이 곁드릴려고 했는데
내 실력이 미천한지라.ㅋㅋ

그나 저나 리뉴얼을 하기는 해야 하는데 어케 하는지 감이 전혀 않온다..
(좀 아시는분들 알려주세요.. ㅜ.ㅡ;; 또깡님까지 이쁘게 바꾸구.. 칫 잊지않겠다 -.ㅡ+ 찌릿!)

하여간 여담은 여기 까지로 하고 오늘 이야기는 범죄물들이다.
다들 유명한 영화들인데
개인적으로 이런면에서 삐뚤어 져서 보라는 영화는 절대 않보는 지라..
오션스 일레븐은 다들 보라고 해서 않보고 이탈리안잡은 포스터 보고 무슨 레이싱 영화인줄 알고 않보고
범죄의 재구성은 개봉하자마자 영화관에서 바로 봤다!!(어째 아무도 않 권하냐? ㅡ.ㅡ)
하여간 범죄의 재구성을 제외한 나머지들은 그냥 이번에 본거다.
범죄의 재구성은 한 4번재 보다보다^^

먼저 오션스 일레븐~ 아래의 포스터다


머 않되는 지식으로 평가를 하자면...
그냥 그렇다..
별루.. ㅡ.ㅡ;;
반전도.. ㅡ.ㅡ;;
그냥 재미로 보시겟다 하시는 분들 계시면 보시라.. 봐도 후회는 않하지만
솔직히 그냥그저 그렇다. ㅡ.ㅡ;;
훔치는거 한번 나오는데 트릭도 그저 그렇고 줄리아로버츠는 멀 말하려는지
모르겟고..(왜나오는지 모르겠고,..)
연기들도 그냥 그렇고.. 도대체 머가 재미 있다는 건지 도통.. ㅡ.ㅡ;;
전체적으로 나쁘지는 않지만 분명 명성에 비해서는.. ㅡ.ㅡ;;
여기까지 하고 패스~


다음은 이탈리안잡~


구랴 그래도 한결 낮다~ 이야기의 동기도 충분하고
훔쳐내는게 두번 나오는데 둘다 볼만하다 여자도 이쁘고..(내 스타일이야~~!!~!!)
등장인물들의 개성도 풍부해서 참 짝을 잘 이루고 있다.
머랄까.. 모범적인 범죄물이랄까?ㅋㅋ
다만 마지막 트릭에 임펙트가 약간 약하다랄까?
지금까지 범죄물이 안두개 나온것도 아니고 이정도는 다들 예상한다.
그게 좀 아쉽다.
하지만 역시 추천!!!!


자 마지막으로 우리 나라 범죄물의 자존심!! 범죄의 재구성 되시겠따~


자~~ 위에 두 영화는 이 영화를 위한 포석 되시겠다..
범죄물은 보통 뻔하다~ 먼가 동기가 있고 그 동기를 위해서 개성있는 동료를 모으고
무언가를 훔친다. 훔치는 과정에서 트러블이 생기는데
주로 동료들의 충돌이나(개성이 많다보니.ㅋ) 주인공의 여자 문제 그리고 동료들의 배신이다.
문제는 이 소스들은 어떻게 묶느냐에 있다. 동료들을 모을때 얼마나 개성을
표현해 낼것이냐.
또 훔칠때는 얼마나 잘 훔칠 것이냐 등등.
마지막에 트릭은 그 영화를 확실히 이야기 해준다.
극중에는 암시만 아주 조금씩 던져주고 마지막에 완전한 반전을 보여 주면서
사람들은 깜짝 놀래켜야 한다. 혹은 암시를 진하게 주고 착착 맞아 들어 가는 장면들을
보여 주면서 쾌감을 주던지..

하지만 범죄의 재구성은 이 방식을 좀 벗어 난다. 결과는 이미 나와있고 말그대로
재구성을 해나아가는 것이다. 동료들을 모을때도 위트있게 모아냈고(개성도 풍부하게^^)
충돌과정 또한 잘 묘사 했다. 범죄를 완성 시키는 과정도 좋다^^
하지만 이 영화의 장점은 바로 그 동기를 부곽했다는데 이유를 두겟다
주인공의 동기는 아주 강렬하고 준비 과정은 치밀했으며
결과 또한 멋지다!!
먼가 이야기 하고 싶은건 많지만 아직도 못보신 분들이 위해서 이정도만..^^
그럼 이만 줄여야 겠다 더 썻다가는 스포일러 되기 십상이니.ㅋ

아참! 한가지 더~~ 범죄의 재구성은 중요한 장점이 잇는데 그건 바로 "한국영화!!"
라는 점이다 난 우리나라꺼라고 해서 보자 머 이런 넘은 아니다.
하지만 한국영화라는 점은 매우 중요 한데 이유는 언어와 정서이다
내가 팝송을 잘 않듣는 이유이기도 한데 우리의 언어로 듣는 대사와 연기는
분명 영어와는 다르기 때문이다 좋은점은 더 좋게 느껴지고
않좋은 점은 더 않좋게 보이기 마련 그런 의미에서 위에 두 영화보다
더 즐겁게 즐길수 있다^^



엄청 엉킨 실타래가있다 양쪽실을 잡고 당겼을대 한번에 풀어 진다면?
여름이다.
여름이 오고 있다.(오늘 날씨는 우중충 하지만 서도.ㅋ)
요맘때면 들리는 소식들.

올해는 졸라 더울꺼다 죽어봐라
장마는 잘 피해 갈까?
이번 노출패션 장난 아니다(사진 2장이상첨부)
그래서 여자들이 다이어트중이다.
쿨 @집 발매.

근데 이번에는 한가지 소식이 들리지 않는다... ㅜ.ㅡ;;
작년에 해체한 쿨이 보이지 않는 것이다.



욕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재들 왜 나오냐고 맨날 똑같다고.
나? 나라고 머 달랐겟나. 가뜩이나 까칠한 나로서는.. 마냥 밝은 쿨이 그닥 맘에는.ㅋㅋ
물론 좋아 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하지만 6~7집넘어 가면서 부터 쿨은 쿨의 음악을 자신들의 것으로 만들어 갔고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함께 했다.
여름마다 쿨은 어김없이 돌아 왔고 사람들도 그들을 찾았다.
몇번 들어본 라이브는 좀 거시기 였지만 아무려면 어떠랴.
여름에 졸라 더울때 내가 이 더위 많이 타고 땀많은 내가 헤드폰을 끼는 이유를
순전히 쿨 때문이었다...

이제는 완전히 여름그룹으로 자리를 굳히고 이제 완전 롱런을 하나보다 이런 생각이 들때
쿨은 해체를 선언했다.
그래 이해 할수 있다. 그들도 나이를 먹어 가는 것 이리라...
먼가 이유들이 있는 것이겠지..
이재훈도 김성수도 유리도...
(개인적으로 "미라클"이 어디로 튈지 디게 궁금하다.)

이해는 하지만 어째꺼나 여름이 되니 쿨이 생각나는건 어쩔수 없다.
그들이 보고 싶다.. ㅜ.ㅡ;;

이 여름은 먼가 빠졌다.
아따~ 길고 졸라 덥것구만... ㅜ.ㅡ;;





잠시 거시기 해져서 쿨 10집을 꺼내어 들으며.. ㅜ.ㅡ;;


너무 맛난게 한참 남았는데 숟가락을 놓는거 그거 아무나 하는거 아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쿨의 마지막은 정말 싫었다.
난 그들이 계속 발전하고 내 앞에 나와주길 바랬다.
그러라고 CD산거다 췟췟췟!!!
오랜만에 글을 쓴다
근데 또 영화 글이다.ㅋ
이런 저런 일들이 있어서 블로그에 잘 들르지 못했다.. ㅜ.ㅡ;;
머 이제사 라도 왔으니..ㅋㅋ
사실 기둘리는 사람도 없으니 별 부담도 없다.ㅋㅋ


한국판포스터(어째 은근히 몽정기 포스터냄새가.. 색감때문인가?)

올해 초에 명보프라자 앞에 왠 일본여고생 4명 사진이 걸렸다.(위에 사진이다.)
졸라 크게..ㅎㅎ
그냥 봐도 알겠더라 일본인지 울나라 인지ㅋㅋㅋ
아마 그밑에 아저씨들좀 머물렀을듯.ㅋㅋ

사운드 오브 뮤직 이후에 전멸이었다가
시스터 액트시리즈(고작 두편.. ㅜ.ㅡ)가 나왔고 한참 또 있다가
스쿨오브락이 나왔고 그리고 갑자기 린다린다린다가 나왔다
그다음이 스윙걸즈 되시겠다.
(내 기억속에 이야기다 더 있었네 머내 말하지 말아 주시라 물론 말해주시면 보겟지만.ㅋ)
나야 원체 이런 류의 이야기들을 좋아 하니 않봐줄수 없고 볼려고 했다(했다!)

하지만 그시기가 회사에서 이런저런 일이 있을때인지라..
좀 정신이 없어서 보덜 못하고 이제사 보게 되었다.(한 일주일쯤전에?ㅋ)

영화내용은.. 아직 않보신 분들도 많이 계실테니 침묵하도록하고
(머,,, 그냥 뻔~~ 하다..ㅋ)


일본판 포스터


이 영화의 매력은 재즈 되시겟다.

영화 내내 늘어 진다 싶으면 재즈로 늘어 지는 느낌을 잡아 주는 센스가 아주 좋다.
아마도 이영화의 최고의 매력이 아닌가 해본다.
여고생들도 이쁘고 실력들도 좋아 보인다
보면서 주의할점은 "토달지 말자" 이거 되시겠다.
여고생들이 갑자기 재즈를 하고 또 악기를 갑자기 잘 다루고
또 딱 일주일 악기 잡아본 친구들이 갑자기 몰려들어
앙상블을 이루어내더라도 따지지 말자는 이야기다
그걸 무시하니 영화에 새로운 면들이 보이고 재미도 배가 되더라.

확실히 재미를 위해서 만든 영화고 또 재미도 있다 어설프게 감동을 주려고 하지도
않으며 라스트까지도 무조건 볼거리 위주로 만들었다
(그럼에도 라스트 신은 스쿨오브락보다 떨어 진다 ㅜ.ㅡ;;)

또 여고생들의 매력도 물씬~ 배어 나온다
분명 여고생들이 아닌것인데... 참 연기 잘한다.(쥬리라는 배우를 처음알다.~ 두둥~)

자~~ 이번에는 재즈와 발랄 이 두가지다
않볼텐가?~ 진짜?~


상큼 발랄 음악 + 나름의 어울림


아! 궁금한게 있는데 일본에 배우가 그리 없나?
우찌 일본 영화만 보면 아저씨 아줌마는 다 그 두사람인가?
물론 연기 잘하고 좋기는 한데 그래도 좀 거시기다
그래도 우리는 조금씩 바뀌고 그러는데... 흠흠..
<=기사 보기=>


아직 시즌초라서 잘은 모르겠지만..
일단 다시 기대를 걸어 볼만하다
지금까지의 부진이 있기에 아직 매스컴에서도 쉬쉬하고 있기는 한데
한번더 기대를 해본다.
제발 부활해라...
차세대 주목작! Nintendo Wii

드디어 왕의 귀환이 이루어 지는듯 하다
하하하
7~80년대 콘솔의 왕으로서 군림했던 닌텐도가 이리 밀리고 저리 밀려 아주 그냥 짱박혀 있다가
슬며시(응?) 휴대시장을 뒤집더니만 (어케 이렇게 조용히~ 뒤집을수가 있지?)
콘솔에서도 아주 지대로 뒤집어 주나 보다

버섯돌이 님이 아주 지대로 리뷰 하여 주셨으니 함 보시라
이것참 아무리 PC게임 파라지만 이건 흔들리지 않을수가 없다.. 쿨럭...
<=기사보기=>


MP3쪽에서 확실한 시장을 구축한 애플사가 이번에는 핸펀 시장으로 들어올 모양이다.
흠흠..
CDP를 좋아 하기 땜시 별로 뽐뿌를 않받았던 MP3였는데
이번에는 다르네요 아주 멀티미디어 기기들은 모두 손델 모양인데....
아이 팟때의 임팩트는 대단했지요 다들 칼라 화면에 동영사을 구현하내 마내 할때 나온
순백의 흑백 액정.. 기타 부가 기능 거의 제로에 높은가격....
문제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팔렸다는 거다. ㅎㅎㅎ
지금은 가격파괴를 지대로 해주면서 나노시리즈등을 내놓으며 확실한 시장을 구축 했고.ㅋ
또한 주변기기등의 악명도 높은 아이팟의 되시겟다.(머가 이리 많은지.ㅋ)
어째꺼나 이런 애플사에서 핸펀에?
나중에는 게임쪽에도 손을 델듯한.. 흠흠..
확실히 애플은 회사 나름의 위기를 iMAC 으로 멋지게 떨치면서 이후부터는 순항 중이다
애플이 어디까지 뻗어 나갈수 있을 지는 두고 봐야 겠지?


따로 이야기 하자면 나같이 둔감한 넘도 이런 이야기를 할정도면 쾌속순항까지는 아니더라도
나름 좀빠른 속도로 진격중이라는 건데...
급이 먹는 밥이 체하는건 아닐지 하는 생각을 해본다.
오호~~ 우리 나라에도 이런 영화가.. 푸헷~



나의 취약점 "로맨틱 코미디"..
하여간 진짜 않본다. 거의않본다.
하여간 드럽게 않본다. 지금까지 봐서 성공한 로맨틱 코미디가 없기 때문일 거다.
흠.. 성공한거라면.... 까마득 해서 기억이 않난다.
참 어지간 하다. 재미있다는 영화들 아무리 봐도 감흥이 않오더라.
아마도 이런쪽으로는 확실히 삐뚤어 졌다.
그러다 아는여자를 봤다.
"장진"감독의 영화인데 이건 로맨틱 코미디라는 기본상식없이.
그냥 봤다(그러니 봤겟지.. ㅡ.ㅡ;;)
정재영과 이나영이라는 배우를 믿었다고나 할까?
"장진"감독께 죄송하지만 안중에 없었음. ㅡ.ㅡ;;

나온지 좀 된 영화지만 그래도 아직 않본사람들이 꽤 있을거라는 판단에
내용이야기는 않하겠다.
그냥 재미 있다 은은한 코미디(일명 피식유머)와 감동을 적절한 설정과 함께
잘 믹스 해 놓았다.
정재영이라는 배우는 본격적인 주목전인 이때 이미 충분히 연기를 잘하고
이나영은 이쁘고... 본인 이미지에 딱 맞는 배역을 따낸것 같다.

영화 보는 동안 참 시간 가는줄 모르고 잘 봤다
이야기가 아주 타이트하게 잘 짜여 졌다고 생각한다.

아직 않보신 분이 있다면 지금 당장 DVD대여샾에 가셔서
"아는 여자"라는 영화를 빌려 보시면 좋으시겟다^^

모두들 쭉빵하고 섹시한 여자들은 좋아 한다.. 하지만 결혼 하라면 할래?

이나영은 이 영화에서 한 의미에서에 이상형의 여성상을 보여 준다.
어쩐지 "나디아" 에서의 "쟝"이 생각 나는데... 나만 그런가.. ㅡ.ㅡ;


다음날 바로 버닝한게 바로 이거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기대 하고 있던 작품이다
아주 소소하고 고딩때 각반에 한번쯤은 있었을 이야기
하지만 정말 재미있을 이야기 이다.
더구나 재미를 극대화 시킬 영화라는 장르상 기대가 않될수가 없다.
또한 캐스팅은 어떠한가.
"봉태규"가 나오지 않는가!!!(이렇게 배역과 잘어울리는 배우 찾기가 쉽지가 않다.)
정말이지 부푼 가슴을 안고 봣다.




근데 이게 머냐... 이런 재미있는 소재를 이런 멋진 설정을!!!
이렇게 표현할수 있다는 것도 분명 감독의 능력이며 감독의 재질이다

닝기리..

분명 나쁘진 않은 영화지만 개인적으로는 300%실망이다
(중간중간에 이런저런 시도들이 보인다 하나하나 보면 정말 대박날 아이디어 들인데...
좀 다듬고 해주지.. ㅜ.ㅡ;)


내가 끓인 잡탕찌게에 엄마가 소금좀 뿌리니 졸라 맛나 지더라.

아참.
여자배우 이쁘더라 요즘 외로운 갑따 좀 괘않다 싶은 여자만 보면 정신을 못차린다. ㅡ.ㅡ;


우째 요즘에는 영화만 본다. ㅡ.ㅡ;;
이제 노는게 지친겐가.ㅋㅋ
하여간 이번에 본 영화는 이니셜D 되시겠다
(이런 뉭기리... 하여간 영어 들어간 제목 머 거시기 다 싫다. 치기 힘들다.)

만화 원작의 영화인데 난 만화는 않봤다.
근처에서 그렇게 원츄를 날렸것만...
역시 난 이런 면에서는 지대로 삐뚤어 졌지 싶다.ㅋ(분명 보면 또 좋아라 할꺼다.)
그냥 내용 보면 한 10편은 나와야 내용이 좀 되겟는데... 나오기는 힘들겠다

간단히 이야기 하면... 먼 말을 하려는 지도 모르겠고
내용은 늘어 지고
레이싱 장면은 그나마 쓸만은 하다.
(하지만 늘어지는 내용을 잡아 주진 못한다. ㅡ.ㅡ)
여주인공은 이쁘다.
-끝-


이게 머냐 이게? 멀 어쩌라고...
영화에는 오래 두고 보고 싶은 영화
그리고 그냥 오늘 보고 말 영화가 있다.
오래 두고 보고 싶은 영화중 하나는 볼때마다 느낌이 다른 영화가
아닌가 싶다.
오늘 나의 염통을 쫄깃하게 만든 건
오랜만에 다시 본 영화 "후크" 였다.



TV로 본 거 빼고는 한 3번째 보나보다.
(TV로 보면 전혀 집중이 않된다.. ㅡ.ㅡ;;)

처음 봣을때는.... 졸라 허접하더라.. 젠장..
욕하면서 봤다 하지만 기억은 미화되기 마련이다.
(그러면 서도 다 본거 보면... 거참...)

두번째 봤을때는 왠지 그냥 보고 싶어서 봤는데
오오~~~ 새로운 감동이 밀려 오면서 매우 재미 있게 봣다.

마지막 세번째 바로 오늘 되시겠다.
오늘의 느낌은... 일단 참 참신하고 재미 있다는 생각이 많이 났다.
그리고 새로운 발견....
감독이 스티슨 스필버그고 후크가 더스틴호프만이며
팅커벨이 줄리아 로버츠란다..
1편은 전혀 몰랐고(그냥 저 주걱턱이라고 부름.. ㅡ.ㅡ)
2편은 그 사람이 로빈윌리암스라는 것만 알고 봤다...
하여간 참 무관심한 대딩이었나 보다.ㅋ
(그러고 보니 그러고 보니 줄리아 로버츠도 못알아 봤다. ㅡ.ㅡ)

세번째 보면서 느낀것은 스티븐스필버그의
그 황홀할 정도의 세계관 구축 능력이다
그당시(1991년도작) 기술력의 한계에서 아무래도 판타지세계관을
구축하는 것이 쉽지 않았으련만
아주 멋지게 구축을 해놓았다고 생각 한다.
그 특수 효과에 의지하여 무언가를 보여 줄려고 한것이 아니라
내용이나 설정으로 아이디어를 적용해서 보여 준것이 참
좋다 최소한 요즘 CG도배보다는 훨 좋지 않은가?
(하늘을 날아 다니는 장면은... 흠흠..)

로빈윌리암스의 연기 또한 볼만하다
잘한게 하루 이틀된건 아니니 ㅎㅎ
하지만 "후크"에서 피터팬이라는 캐릭터를 생각해 보면
다른 누가 맡을수 있겠는가...
없다 라고 감히 단정해 본다.(굳이 끼워 마추어 본다면 "조니 뎁"정도?)
하여간 참 로빈은 이 영화에서 생활에 찌들어 있는
회사임원에서 피터팬으로 기억을 찾아 나가는 과정을
능청스럽게 확실히 표현해 주었다.




더스틴 호프만 또한 너무 좋은 연기를 해주었다.
사실 후크역이 참 힘들었을것 같다
이런 동심이 가득찬 영화에서 선한역이야 그냥 마냥
선하고 착하면 그만이다
하지만 악역을 어케 한다... 무작정 악하고 못되서는
곤란하다.. 아이들이 무서워 하면 않된다는 말이다.
더스틴 호프만은 그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아주 멋지게 해냈다고 생각 한다.



마지막으로 줄리아 로버츠는...
다른건 다 제쳐 놓고 일단 참 이쁘다^^
지금으로 부터 15년전 이니..(내가 중학생때다.ㅋ)
이쁠만도 하다 한창때가 아닌가^^
이쁘다 보니 다른게 눈에 않들어 오더라.ㅋ
참고로 "팅커벨" 역 되시겠다~



그리고 이 영화의 매력을 꼽자면 바로 조연들이다
특히 피터팬의 친구들(아마 설정상으로는 고아들이지 싶다)은
정말이지 매력이 풀풀 풍기다 못해서 질질 흐른다.
하나 같이들 독특하고 매력이 넘친다.
특히 "루피오"역으로 나온 친구는 연기도 참 잘하더라 표정이 참 다양하고 좋다.
아마 이런 조연들 설정 하는것만 해도 참 고생그러웟으리라.
하지만 그 고생은 이렇게 빛을 바라고 잇다.



또 각각의 세트들도 빼놓을수 없는 이 영화의 장점이다
해적소굴이나 또 피터팬들의 소굴은 정말 판타지적 요소들이 넘쳐 흐른다.
개인적으로는 해적 소굴이 정말 맘에 들더라(역시 난.. ㅡ.ㅡ;;)
가운데 거대악어에 주목^^



또 감독은 밥을 먹는 장면에서도 재미를 잡아 주는걸 놓치지 않았다
영화를 보면서 가장 인상깊었던 장면중 하나다



이런식의 이야기에 영화는 재미 있게 만들기가 정말 힘들다.
어른과 아이들을 둘다 타겟으로 한 영화다 보니
정말 만들기 힘들것이다
물론 이런 식의 영화들이 많긴 하기만
그 밸런스를 이렇게 잘 마춘 영화는 보기 힘들다
두마리 토끼를 잡기가 그리 쉽겠는가?
하지만 이 영화는 분명 그 밸런스 면에서 참 잘 만들었다^^



가끔 너무 짜증나고 뚜껑열기기 직전에
이영화를 구해서 보고라 권하고 싶다
그날밤 꿈은 아마도 하늘을 나는 꿈이 아닌까 싶다^^

두말할 필요가 없다
일단 보시라~ 두둥~~


가끔을 아폴로를 손으로 비비며 쫄쫄이를 굽워먹고 싶지 않은가?
아마도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 이라면 내 종마장 예찬론을 한번쯤을 들어 봤으리라^^
정말 좋아 하는 곳이다
구비구비진 길을 들어 가면 넓은 초원이 나온다
판타지 영화에서 나올법한 이야기가 아닌가?ㅎㅎ
다들 함 봐 보시라~ 두둥!


입구에서 부터 초록색이라^^ 정말 이쁘지 않은가?^^
저 하얀색으로 점들 찍힌게 다 들꽃이다(잔디에서 나는 꽃인데 자세히는.. ㅡ.ㅡ)
실제로 보면 5배는 더 이쁘다.


말들이 보인다 날이 따뜻하고 날이 좋아서 인지
전보다 더 많은 말들이 나왔다.


역시 북쪽은.ㅋㅋ
벗꽃이 아직도 한창이다 막 지기 시작해서 제일 멋질때다^^
머 양은 얼마 않되지만 벗꽃구경을 못다녀온 내게는 가뭄의 담비(?) 였다^^


초딩들의 압박!!! 아직은 그냥 개구장이들일 뿐인지라 정말 이쁘다.
초등한생들이 소풍이라도 온건지..
숫자가 많지 않아 너무 좋았다 평일이라 너무 조용 햇는데 저 친구들 덕분에
재미 있었다
하여간 참 귀여운 녀석들이다(조만간 저들중 1/3은 초글링으로 변태하리라..)


보라~ 멋지지 않은가? 물론 사방이 다 이런건 아니지만
나무들이 빼곡이 들어찬 곳에서 이런 초원은(좀 작은.^^;;)은 날 감동 시킨다
하얀 울타리는 정말 최고다!! 누가 세웠는지 연락 함 주시라!! 커피 한잔 사고 싶다.


조금 멀리서 한컷덧!!
다시 이야기 하지만 저 밑에 하얀게 다 꽃이다 실제로 저기에
바람한번 불어 주면... 정말 멋지다 날 참 잘잡아 갔다^^


아 예쁘다..~~ 이힛~^^


초입은 아스팔트 지만 좀더 들어 가면 이런 흙길이다.(몇십미터 않된다.ㅋ)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함^^(비오면 매우 싫어함ㅋ)
다시 한번 말하지만 하얀 울타리 친분 연락 요망합니다. 커피 맛난걸로 사드림.


벗꽃2!! 아까전꺼는 들어 갈때 이건 나올때 찍은거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8컷 중 하나 건졌다.
다른거 거의 유령 지나 가는 식으로 찍혔다. OTL....


가서 보고 놀랐던것 하나 저렇게 말들이 죽어(응?)있는게 아닌가. 쿨럭...
나중에 보니 그냥 누워서 쉬는 것이드라 옆에 어미가 좀 멀리 간다 싶으면
빨딱일어나 쫄래쫄래 따라 간다. 말은 잠도 서서 잔다드만 구라다 앉아서 쉬는
말들도 좀 있더라 머~


트랙 사진이다 아까 말들이 풀뜯던 곳을 빙~ 둘러서 크랙이 있다.
개방이 되어 잇어 그냥 사람도 빙~ 돌면 된다. 알록달록 숲에 주목^^


말이 너무 다가와서 내가 물러서서 찍어야 했다
역시 가까이에서 보는 말의 카리스마는 천하일미(응?)다!
멀리서 보면 한가롭게 풀을 뜯는다고들 하는데 가까이서 보면 열라 빡시다.
쉴세 없이 뜯으며 "푸릉~" 거린다.ㅋ


저 뽀대나는 땟깔이 보이는가? 저게 바로 갈색마다!!
어설픈 백마보다는 100배 이쁘고 3배까지는 아니더라도 2배는 빨라 뵌다.
특히 저 발이랑 갈기 까만 말은 카리스마 수치 2억을 넘어 선다.
시간 되시는 분은 실제로 보시라~ 두둥!


말의 눈망울은 정말 이쁘다...ㅜ.ㅡ;; 풀을 주면 저렇게 머리까지 내밀며
풀내놓으란다.ㅎㅎ
아마도 트랙바깥에 풀이 먹고 픈거 겟지..
참고 하실점은 말은 뒷쪽에서는 절대 만지면 않된다. 엉덩이쪽에서는 옆쪽도
않가는것이 좋다.
어쩌다가라도 채이면... 절대 걸어서는 집에 못가리라...




이제는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명소가 되어 버린 서삼능 옆에 잇는 종마장이다
영화촬영이다 드라마 촬영이다 해서 사람들이 넘 많아져서 불만이 좀 많다. ㅜ.ㅡ;;
(그래서 휴일날 여기 오겟따는 사람 왠만하면 말린다.. 사람 진자 많다. 차도 많고..)
나는 사람들이 잘 모를적에 그러니깐 대학? 그 이전인가? 하여간 초기 부터
드나 들었기에 나름에 추억이 많은 곳이다

대충 정보를 읍조리자면.. 일산선 삼송역이 제일 가깝고 마을버스를 타던지
아니면 택시 잡고 종마장 찾으면 다 안다.(혹은 서삼능) 개장은 모르겠고
폐장은 4시 이니 주의! 여러번 피봤다.. ㅜ.ㅡ;;
또 좀 멀리서 오시는 분은 종마장 오겠다고 오시진 마시라 왜냐면 생각 보다
좁다... 솔직히 볼거리가 아주 풍부 한건 아니니 어딘가 행선지를 하나
더 정해 오시는게 좋다.

한바퀴 도는데 넉넉히 돌아도 1시간에서 2시간이면 떡을 치고도
한 30분 남는다.
좀 빡시게 뛰면 20분이면 돌아 볼수 잇을듯..ㅡ.ㅡ;;
또 휴장요일이 있으니 주의! 알아 보고 가시라~
(화요일로 기억 하는데..잘은.. ㅡ.ㅡ)
또 무슨 돼지 콜레라 구제역 광우병소식이 들이면 알아 보고 가시라.
폐장 하는 경우가 많다.(우주복 아저씨가 막는다 ㅡ.ㅡ)
종마장 다녀 와서 시간이 많이 남으면 옆에 서삼능 가보시라
그냥 한바퀴돌기 좋다(입장료가.. 얼마더라.. 하여간 싸다 부담없이
들어 가시라~)
하여간 다녀 오신후에는 좀 배가 출출 할거다

그럼 먹거리를 찾아라 아마 오르막길 오르기 전에(숲길 오르기 바로전)
먹거리 집들이 많았을 거다 다 괘않다
가서 먹던지 아니면 종마장 마을버스 세워주는 그 삼거리에
광고판들 보면
보리밥집 1키로 라고 써잇을거다 거기 죽인다.
간후에 시간이 남는다면 허브 농장도 가봐라 잠시 허브 향기에
취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개인적으로는 별로 않좋아 하는데 다들 괘않다고 하더라)
동네에서 멀지 않은 곳에 이런 좋은 곳이 있다는건
참 행복한 일이다^^


우연히 생긴 평일 휴가 그냥 놀러 가는 거라면 사람많고 구경할거
많은 놀이 공원 가시라~
하지만 그냥 작은 여유를 즐기고 싶으시다면 이곳 종마장을 강추 날려 본다.
바람이 자주 불고 말이 있고 초원이 있고 하얀 울타리가 있는 종마장
대략 강추 되시겟다 ^^;;;

아직도 행운의 네잎클로버를 찾고 있는가?
분명 행복의 세잎클로버가 바로 옆에 무더기로 쌓여 있는데?...

대불대학교 경찰행정학부 이동영 교수(사진)는 '납치 생존 십계명'을 제시했다. 탐정 보안업체인 리스크 프리라인(Risk Free Line)의 대표인 이교수는 경찰청 외사과 출신의 해외범죄 전문가다. 이교수는 국제 납치범 협상 전문가로 유명하다.

▲자신을 할리우드 영화의 주인공이라고 착각하지 마라
〓대부분 인질이 되면 할리우드 영화의 주인공처럼 탈출을 시도, 성공할 것으로 예상한다. 그러나 이는 영화에서나 가능한 일이지 실제 상황은 그렇지 않다.

▲감정을 자제하라
〓인질이 되면 감정이 격해져 납치범들에게 대드는데 이는 생명을 담보로 한 자충수다.

▲논쟁을 벌이지 마라
〓인질범과 따지듯 대화하면 인질범이 수갑을 채우거나 입을 막아 자칫 살해될 수도 있다.절대 금물이다.

▲밥과 간식은 많이 먹으라
〓인질이 되면 물론 밥맛이 싹 달아나겠지만 티를 내지 말고 일부러 더 많이 달라며 많이 먹어야 한다.

▲부정적인 생각을 버리라
〓현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한다.'이것이 끝이 아니다'라는 사고를 하라.
 
▲유머를 하라
〓인질범과 대화를 할 때 유머를 쓰면 그들도 인간인 이상 호의적으로 나온다.

▲복종하라
〓인질범의 말에는 무조건 '맞습니다.맞고요' 하며 비위를 맞춰주는 것이 좋다.

▲경찰이 구출할 때는 무조건 땅에 엎드리라
〓경찰은 납치범과 인질을 분간하지 못한다.그 과정에서 탈출을 시도하면 경찰의 총이나 납치범의 흉기에 목숨을 빼앗길 수도 있다.

이교수는 또

▲1시간 데이트를 즐기라고 강조한다
〓대부분 인질범들은 1시간 동안 이미지가 좋으면 살려주지만 그렇지 않으면 목숨을 빼앗는다.

▲경찰에 적극 알려야 한다
〓이번 여대생 납치 살인 사건에서 보듯 가족들이 경찰에 일찍 알렸으면 목숨만은 건질 수 있었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내용출처 : [기타] 인터넷 : http://kdaq.empas.com/knowhow/knowhow_view.html?num=34409&ps=kbl&pq=cn%3D3%26lrgcd%3D3
오늘은 결혼식에 다녀 왔다.
(글은 토요일날 메일로 썼음.ㅋ)

머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결혼식이라는 아니고

그냥 친한 친구의 누나의 결혼식 되시겠다.

솔직히 25세 이전의 결혼식은 (친누나의 결혼식 포함)

머 별로 내게는 감흥을 주지는 못했다.

누나때도 그냥 그래 시집 가는구나.

가서 잘살았으면 좋겠다.

머 이런정도?




하지만 이후의 결혼식은 머랄까..

내게 상관이 있다고 할까?

나이가 들면서 느끼는 바가 있기는 한가보다. ㅡ.ㅡ;;



과연 내게 저런날이 올까?~

싶다~ ㅋㅋㅋ





하여간 누님? 잘사시고요 정균군~ 언넝 장가 가야지?~^^

ps>위에 축가 부르는 녀석이 정균군.. 돌아 다니고 축가 부르고 마무리도 지가 하고~ ㅋㅋ
하여간 참 열정적이 친구다 그게 부럽다..ㅋ
오늘은 마왕 이야기다..ㅋㅋ
내가 이걸 첨들은게....
아마 2002년 일거다. 사회 초년시절. 철없고 깡좋던 그시절
그냥 바로 이어폰을 필수로 하여 작업을 했으니.. 지금도 마찬가지지만..ㅋㅋ
(오과장님 이자리를 빌어 죄송합니다.. 참 밑에 직원 이어폰 끼고 말 못알아 듣는거 짱나더군요. ㅡ.ㅡ)



이거 들으며 혼자 웃느라 키득거리고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던 친구들.ㅋㅋㅋ
친구들에게 많이 권했지만 결론적으로 이거 듣는 인간은 나 하나다.ㅋ

처음에 마왕의 음악을 접햇을 때는.. 중2 친구가 재즈까페가 있던 앨범을 빌려 주면서 이다 .
"위스키 브랜디 블루진 하이 콜라 피자..."이런 식의 랩? 나래이션? 하여간 이거는 참 멋졌다..
특히 목소리가 너무도 매력 적이었다.^^



그뒤에 잠시 잊고 지내다가 길가며 들은 "인형의 기사"
이게 내가 나름의 마왕에 롱~팬이 되도록 한 시발점 이엇으리라.
이 노래 찾는데 걸린시간 2달 가까이. 머 어짜피 노래가 나온지도 몇년이 흐른 뒤였다. ㅡ.ㅡ;;
찾아 헤메이던 끝에 곡을 찾았고 내 생전 처음으로 CD라는 물건을 사게 만들었다. (그전엔 테입.ㅋ)

그러고 보면 내 기억에 그때까지는 "신해철"은 있었지만 "넥스트"는 없었다. 그때까지는..
그뒤로 그 멤버들도 눈에 들어 오고 귀에 들리더라.ㅋ
한동안 넥스트 라이브 앨범만 한 2달은 듣고 다녔지 싶다.



넥스트 해체때는 너무 아쉬웟지만
머 나중에 돌아 올걸 어느 정도 알고 있었으니깐^^
그 당시에 에이~ 다시 합칠것 같은데~ 햇었는데 너무나도 오랜시간이 지나
포기할때쯤에 다시 합친단다.. 뿌~



그 뒤로 유학다녀 오고 외국에도 다녀 오고~

내 어린시절 그리고 나이 들어서 까지 함께 햇던 마왕.

그는 말한다 나중에 나도 아저씨되고 나이 들고 내 팬들도 나이 들어서 같이 늙어 가는 처지가 되서
서로 "그래 많이 늙었내.." 라고 말하고 싶다고.. 그렇게 함께 나이 들어 가면 즐겁게 지내고 싶다고

앞으로도 언제나 함께 해주었으면 좋겠다는 마음 뿐이다^^




추천앨범 하나 올려 보자면 마왕이 유학 다녀 오고 한참 있다가 내놓은
자기가 솔로로 냈던 음악들 리메이크 한 앨범이 있다.
이거 함 들어 보시라~^^
먼저 난 배두나을 매우 좋아 한다는걸 이야기 하고
글을 써야겟다^^

어느 순간엔가 그냥 알게 모르게 개봉을 해버렸다...
"린다린다린다"
배두나... 한동안 않보인다 싶더니만 이런걸 찍고 있었구나.. 싶더라.ㅋㅋ



그냥 무난한 영화다

개성이 없다면 없지만 (솔직히 너무 없다.. ㅡ.ㅡ)
그냥 그렇게 보기 좋은 영화같다. (먼소리냐? ㅡ.ㅡ;;)



대충 스토리는 이렇다
배경은 그냥 평범한 고등학생
왕따직전의 한국에서 온 학생,그룹의 리더,그밖에 두명(밴드의 스텐다드는 4명이니깐ㅋㅋ)
별로 하고 싶진 않지만 남에게 떠밀려 리더가 공연할 일이 생기고
사람을 모으로 그중에 한국 학생이 낀거다.
여러가지 시련과 힘든일이 있지만 모두 힘을 합쳐(이거 중요!) 이겨내고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다.
아~~~ 뻔하다~~~
이런 류의 영화로는 "스쿨오브락","시스터액트2" 등이 있겟다.



둘다 내가 길가다가도 이 두 영화에 관련된것이 보이거나 들리면 길을 멈추어 버릴 정도로
좋아 하는 영화 되겠다^^
내가 이 아무도 권하지도 또 봤다는 이야기도 없는 영화를 본 이유다.(+배두나 솔직이 이게 더 크다.)
결론은 무난한다. 정말 무난하다.
먼가 임팩트한 일도 없고 탁월한 러브스토리도 없으며 섹시 하지도 않으며
화면이 겁나게 이쁜것도 모르겠고(배두나는 이쁘다)
하다못해 치마길이도 길다.(ㅡ.ㅡ;;)
또 이야기도 진행되다 마는것도 많다.
예를 들어 배두나에게 고백하는 이야기
영화가 끝나고 나와서 "? 그 이야기 어케 마무리 됐지? " 이런생각이 난다. ㅡ.ㅡ;;




그럼에도 이 영화의 장점은 엄연히 존재 하고 있으니
이 무난함이 장점 되시겠다.
온갖 자극적인 것들이 난무 하는 이 영화들 속에서 이 영화는 돋보일수 밖에
(이제 순대 나오고 피가 화면 전체를 덮고 이넘은 좋은 넘이고 저넘이 나쁜넘이고.. 솔직히 지겹다.)
앞에 이야기한 스쿨오브락,시스터 액트에는 공통점이 있다
이야기의 중심이 선생이라는거 되시겠다.
하지만 린다린다린다는 아이들이 중심이다.
선생얼굴은 영화가 끝난후 기억도 잘 나지 않는다.
아이들 위주로 이야기를 풀고 또 그걸 더없이 무난하게 조용조용 풀어 놓았다.
그러면서도 난 중간에 졸지 않았다.(이거 대단한 기술이다. 이 면에서만은 이영화에 100점 주고 싶다.)



그리고 결정적인 장점은 "배두나"가 나온다.(퍽퍽!! 죽어라 죽어!)
밑에 사진에서 관중 앞에서 완전히 얼어 버린 배두나가 보인다^^



마지막으로 너무 너무 아쉬워서 미칠것 같은 면이 하나 있는데
그건 바로 라스트 신 이다...
이런 밴드가 나오는 영화들은 마지막이 중요 하다
내가 본 영화들은 보통 중간에 하나 마지막에 하나 모두 마추어서 노래를 부르는 장면들이 나오는데
중요한건 라스트다 이게 먹어 주면 영화가 살고 이게 죽으면 영화는 않보는게 낮다.
(개인적으로 최고의 라스트는 바로 "스쿨오브락"이다.)
그런데 아쉽게도 이 영화는 라스트 신이 약하다...
감독의 의도가 라스트신에서 아련한 추억이나 긴 여운을 노렸다면.....
아련한 추억이란 느낌은 들었지만 여운은... 여운이라기 보다는 미련이 남았고 후에 분노로 변화했다...
참 아쉬운 부분이다.... 약간만 오바좀 해주지.. ㅜ.ㅡ;;;




마무리다.ㅋ
이제는 사람죽이는걸 그냥 죽이는건 모질라서 온갖 엽기적인 방법으로 죽이고
CG않들어 가면 영화 완성 않되는 것처럼 갖다가 발라 놓고
목이 터져라 웃기다고 우겨대는 영화들 사이에서
그냥 수수하니 흘러가듯 영화보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함 봐 보시라^^





1.영화는 조용하면 짜증난다 하시는 분들 비추
2.시스터액트나 스쿨오브락에서 선생들이 넘 시끄럽다고 느끼신 분들 강추
3.배두나가 좋아서 미치겠고 배두나 나오는 신작영화좀 제발 보고 싶다는분 강추
4.일본 여고생 나온다니깐 또 눈이 벌게서 보시는 분들 비추..(제발 그러지좀 마삼.. ㅡ.ㅡ;)



난 약한 마무리에 대한 욕구를 채우기 위해 스쿨오브락이나 꺼내 봐야 겠다.
아.. 이 공허함..... 아무래 생각해 봐도 아쉬움이 있어서 더 아쉽다.

아직은 해놓은 것도 없고 한것도 없지만

머 어케 될지는 몰라도

되는 데 까지는 해봐야 하지 않는가?

(블로그 오픈 하고 첨으로 사진 바꾸었다.. 잔뜩 폼잡고 찍으것이..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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